다른 나라의 멋진 걸음걸이를 흉내내다 보니 다 배우지도 못하고 자기의 걸음걸이법도 잊어버렸다. 다른 좋은 점에 물들어 자기의 좋은 점을 잊어버렸다는 비유. 연(燕) 나라 서울 수릉(壽陵)에 사는 여자, 즉 스무 살 미만의 젊은이가 조(趙) 나라의 서울 한단(邯鄲)에 갔다. 그 당시 한단은 천하의 문화의 중심지였고 그 곳 사람들의 걸음걸이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되었다. 여자(餘子)도 한단의 걸음걸이를 배우고 있었으나 아직 충분히 익히기도 전에 자기 나라인 연나라 걸음걸이도 잊어버렸다는 것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obervatory : 관측소결혼이란, 어떤 상표의 맥주를 마시고 맛이 좋다고 감격한 사나이가, 그 맥주를 만드는 양조 회사로 일하러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. -유태격언 오늘의 영단어 - agency head : 청장(차관급)오늘의 영단어 - sizzle : (화가 나서 속이)부글부글 끓다, 매우 덥다, 지글지글하다오늘의 영단어 - mandate : 명령, 지령, 요구, 위임: 위임통치령으로 하다오늘의 영단어 - vending machines : 자동판매기오늘의 영단어 - barefoot : 맨발사람을 알려면, 그의 지갑, 쾌락, 그리고 불평을 보라. -탈무드 오늘의 영단어 - overtake : 따라 잡다, 능가하다